추석끝난 10월, 가장 많이 깎아주는 車는?
머니투데이 | 최인웅 기자 | 입력 2009.10.05 15:59 | 누가 봤을까? 30대 남성, 경상
[머니투데이 최인웅기자]['쏘나타(구형)·카이런' 100만원, '베리타스' 400만원 할인...일본차들도 할인경쟁]
추석연휴가 끝난 10월, 자동차를 구매하려는 고객들에게 가장 좋은 희소식은 파격적인 할인조건일 것이다. 국내외 브랜드들이 이달 내놓은 차종별 판촉조건 중에서 눈길을 끄는 조건은 무엇일까?
현대차는 지난달 5만 대가 넘는 계약실적을 올린 신형 '쏘나타'에 대해선 아무 조건도 안 걸었지만, 구형 '쏘나타'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100만 원을 할인해 주기로 했다. 또한 '베라크루즈'와 '그랜드 스타렉스'에 대해 50만 원, '싼타페 더 스타일'은 30만 원을 각각 할인해 줄 계획이다. 특히 현대차는 이달 구형 '투싼'을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150만원, 2009년형 '스타렉스'에 대해선 70만원 할인조건을 추가로 제시했다.
기아차는 '오피러스', '모하비', '카니발' 구매고객에게 50만 원을 할인해주고, '로체 이노베이션'과 '스포티지'에 대해선 144만 원 상당의 자동변속기를 무상장착 해주기로 했다. 또한 6년 이상 차를 보유한 고객들이 기아차를 구매할 경우, 차종별로 20만~50만 원까지 추가 할인해준다.
GM대우는 이달 '베리타스'에 대해 400만 원, '윈스톰'은 90만~130만원, '토스카'는 120만 원을 기본적으로 할인해 줄 계획이다. 또한 기존 토스카, 윈스톰, 윈스톰맥스 보유자 가족이 동일차종을 재구매할 경우 100만 원을 추가 할인해 주기로 했다.
르노삼성차는 'SM7', 'SM5' 'SM3 CE' 구매고객에게 전월과 동일한 50만 원의 유류비를 지원하고, 쌍용차는 '체어맨 H', '렉스턴', '카이런', '액티언', '로디우스' 구매 고객에게 100만 원의 할인혜택을 제시했다. 특히 쌍용차는 기존 쌍용차 고객이 재구매할 경우 100만 원을 추가 할인해준다.
이외에 수입차 중에선 토요타의 국내 런칭을 의식한 듯, 일본차들의 가격할인경쟁이 볼만하다.
먼저 혼다코리아는 이달 1일부터 '어코드' 2.4리터 모델은 320만 원, 3.5모델은 450만 원 인하했으며, 한국닛산은 중형세단인 '알티마'에 대해 2.4모델은 취·등록세 7%, 3.5모델은 등록세 5%지원을 내걸었다. 또한, 한국닛산은 인피니티 파이낸스 서비스이용 고객들을 대상으로 'G37'구입 시 취·등록세, 'G37 컨버터블' 및 'M35'는 등록세지원을 추가로 제시했다.
또한, 미쓰비시를 국내수입, 판매중인 MMSK는 SUV모델인 '아웃랜더'에 대해 유류비 100만원포함, 최대 549만 원까지 할인해 줄 계획이다. 이외에 이클립스 쿠페는 3%할인에 유류비 100만 원을 추가 지원해준다.
추석연휴가 끝난 10월, 자동차를 구매하려는 고객들에게 가장 좋은 희소식은 파격적인 할인조건일 것이다. 국내외 브랜드들이 이달 내놓은 차종별 판촉조건 중에서 눈길을 끄는 조건은 무엇일까?
기아차는 '오피러스', '모하비', '카니발' 구매고객에게 50만 원을 할인해주고, '로체 이노베이션'과 '스포티지'에 대해선 144만 원 상당의 자동변속기를 무상장착 해주기로 했다. 또한 6년 이상 차를 보유한 고객들이 기아차를 구매할 경우, 차종별로 20만~50만 원까지 추가 할인해준다.
GM대우는 이달 '베리타스'에 대해 400만 원, '윈스톰'은 90만~130만원, '토스카'는 120만 원을 기본적으로 할인해 줄 계획이다. 또한 기존 토스카, 윈스톰, 윈스톰맥스 보유자 가족이 동일차종을 재구매할 경우 100만 원을 추가 할인해 주기로 했다.
르노삼성차는 'SM7', 'SM5' 'SM3 CE' 구매고객에게 전월과 동일한 50만 원의 유류비를 지원하고, 쌍용차는 '체어맨 H', '렉스턴', '카이런', '액티언', '로디우스' 구매 고객에게 100만 원의 할인혜택을 제시했다. 특히 쌍용차는 기존 쌍용차 고객이 재구매할 경우 100만 원을 추가 할인해준다.
이외에 수입차 중에선 토요타의 국내 런칭을 의식한 듯, 일본차들의 가격할인경쟁이 볼만하다.
먼저 혼다코리아는 이달 1일부터 '어코드' 2.4리터 모델은 320만 원, 3.5모델은 450만 원 인하했으며, 한국닛산은 중형세단인 '알티마'에 대해 2.4모델은 취·등록세 7%, 3.5모델은 등록세 5%지원을 내걸었다. 또한, 한국닛산은 인피니티 파이낸스 서비스이용 고객들을 대상으로 'G37'구입 시 취·등록세, 'G37 컨버터블' 및 'M35'는 등록세지원을 추가로 제시했다.
또한, 미쓰비시를 국내수입, 판매중인 MMSK는 SUV모델인 '아웃랜더'에 대해 유류비 100만원포함, 최대 549만 원까지 할인해 줄 계획이다. 이외에 이클립스 쿠페는 3%할인에 유류비 100만 원을 추가 지원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