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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무선사[HAM] ?

ds1sny 2014. 7. 2. 21:53

아마추어 무선사[HAM]

 

참 폼나고 듣기 좋은  대명사 입니다.  무언가 전문가 다운 이미지가 연상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실상은 다르죠.

 

자격취득하고,  무전기 구매하여  방통위 등록하고,  첫교신을 하려 하였더니,  아무도 없네.

내 무전기가 고장난것인가?

아 발신 수신 거리가 몇킬로 안된다 했지. 그래서 아닌가?

남들은 국내 교신 다하고  외국도 한다하던데?  

어찌하지 ?

 

이것이 제가 겪은 초기 경험이었습니다, 하지만 지금도 별반 다를것이 없기는 마찬가지 입니다.

자격 취득을 위한 교육및  무전기 구입가능한곳은 있어도, 무전기를 실제 운용하는 교육하는 곳 없다라는 것입니다.

 

아마추어무선연맹등에서 자격 취득자를 대항으로 실무 교육등을 충분히 한다면  많은 도움이 될듯한데 눈을 씻고 보아도 없다라는 것이죠.

자기 스스로 터늑하고, 동호회등을 찾아 주먹구구식 때에 따라 다른  학습(?)을 받아여 한다라는 것입니다.

 

그나마 서울 경기 충청권을 중심으로 한 남한산성 중계기의 역할로 교신이 그나마 가능하였는데, 그것도 여의치 않은지 중단된 상태이고,

참 무전기 가지고 할것이 없습니다,

 

원거리 DX교신을  하려 한다면 단파 교신하여야 하는데 일반인 혹은 초보가  장비갖추기는 참 힘든 상화이기 때문이죠.

 

대한민국 아마추어 무선의 현실은 이런듯합니다.

1. 교신은 TX모빌이 주를 이룬다.

2. 많은부분 이권(?)에 의한  충돌이 많다. 

3. 무전기는 이제 폼이다.

4. 무전원,무통신의 상황에서 밧데리만 가지고 충분한 교신이 가능한 장비인데 등산이나 업무용으로 쓰이고 있다.

 

하루라도 국가적인 충분한 지원 및 활성화 시책이 있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글을 난잡하게 적어 보았습니다.

어디가서 이야기 하기 쫌 챙피합니.  무전기 가지고 다닌다고 이상한 애 취급받는것도 하루 이틀이지 참 어렵습니다.

 

이상 DS1SNY 서울 김영삼 이었습니다.

참고 :  차량용 무전기 설치하신 OM들은 자동차보험 가입시 자차에 부속품으로 추가 하여 가입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