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업계, '치매·뇌혈관 ] 질환·백내장·골다공증·인공관절수술' 등… "맞춤형 상품·서비스 개발"
고령화가 급속히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노인성질환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들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정책연구원 자료에 따르면, 2008년 노인성질환으로 인한 건강보험 총 진료비가 2조1983억원을 기록했다.
6년 전인 2002년보다 278.2% 큰 폭 증가한 것.
이는 우리나라 노인인구, 특히 75세 이상 후기고령자의 급증에 따른 결과다.
따라서 최근, 노인성질환에 미리 대비할 수 있는 보험상품이 주목받고 있다.
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신한·AIA·녹십자생명과 현대·동부·흥국·LIG손보 등이 고령화에 맞춰 노인성질환을 집중 보장해주는 보험상품을 개발, 판매하고 있다.
신한생명의 '아름다운노후보험Plus'는 협심증, 심장질환, 뇌혈관 질환, 고혈압, 당뇨병, 백내장 등 노인성 8대 질병과 장기요양상태를 집중 보장한다.
AIA생명의 '활기찬 노후보험'은 치매와 더불어 허혈성심장질환, 뇌출혈, 신부전증, 간경화, 만성폐질환 등 노인성 5대 질환을 보장한다.
녹십자생명의 '뉴실버효보험'은 뇌혈관질환, 골다공증, 천식, 폐렴, 백내장, 녹내장 등 노인성질환과 치매 등을 보장해준다.
현대해상 '하이라이프퍼펙트종합보험'은 중증치매간병비, 활동불능간병비, 치매입원급여금 등의 담보를 통해 100세 만기까지 노후 개호관련 보장을 받을 수 있다.
동부화재 '프로미라이프 롱런인생보험'과 흥국화재 '효 두배로 보험'은 치매, 백내장, 녹내장은 물론 인공관절수술시에도 보험금을 지급한다.
LIG손보 'LIG청춘만세보험'은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에 대해 진단금을 지급하며, 60세 이전에는 중증치매진단비도 특약으로 추가할 수 있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고령화 사회에 따른 노인성질환자가 증가, 이에 대비하려는 고객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며 "성인자녀들이 부모의 노후건강을 위해 보험에 가입해주거나, 40∼50대들이 자신을 위한 질병보험 등에 가입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출처 : 보험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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