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 건강 태아때부터 챙겨야!” 태아보험은 입력시간 2009-12-25 15:00
고령출산과 환경오염으로 인해 출생아 질환이 크게 늘고 있다. 또 출생 후에도 아토피 같은 피부질환으로 고생하는 영유아수도 증가하고 있다. 영유아의 경우 임신 전부터 환경호르몬을 유발하는 화장품 사용이나, 인스턴트 음식을 피하는 등 태아의 건강에 관심을 가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하지만 이 같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영유아 질환이 크게 늘고 있기 때문에 미리미리 태아보험에 가입하는 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태아 때부터 보호해주는 태아보험은 일반적으로 임산확인 순간부터 임신24주까지만 가입할 수 있다. 임신 중 검사를 통해 태아의 기형이나 이상 유무를 확인한 뒤 보험에 가입하는 것을 막기 위해 보험사들은 이 같은 기간 제한을 두고 있다.
태아보험의 보장 대상은 태아가 아니라 태어난 직후의 신생아부터다. 이에 따라 태아보험에 가입했더라도 태아가 유산, 사산 등으로 출생하지 못하면 보험금을 지급하지 않고 납입한 보험료만 돌려준다. 태아보험에 가입한 뒤 쌍둥이를 낳으면 일반적으로 먼저 태어난 1명에 대해서만 보장한다. 또 남자아이를 기준으로 보험료를 산정한 뒤 출산 후 성별에 따라 정산한다. 보통 여자아이의 보험료가 더 저렴한 편이다.
* 태아보험의 올바른 선택방법
태아보험은 대다수 보험사가 어린이보험에 특약 형태로 붙여 판매하고 있다. 따라서 출산직후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이 성인이 될 때까지, 즉 어린이 보험의 만기 기간까지 지속적으로 보장을 받을 수 있다. 그러므로 출생 직후에 대한 보장뿐만 아니라 만기까지 장기적인 관점에서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태아보험에 가입할 때는 고액의 수술비가 들어가는 암이나 선천적 기형, 저체중으로 인한 인큐베이터 입원, 신체마비에 대한 위험 등을 골고루 보장받을 수 있는 보험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대표적으로 많이 발견되는 선천성 이상의 경우 심장판막증, 항문폐쇄, 질폐쇄 등이라고 한다. 또 조산으로 인한 미숙아나 저체중아 출산 시 인큐베이터 입원비용이 만만치 않기 때문에 이에 대한 보장도 반드시 필요하다.
* 왜 손해보험사 상품이 더 좋은가?
생명보험사의 어린이보험 상품은 일반적으로 보험 가입 시 질병, 사고 등에 대해 미리 약정된 금액을 정액으로만 보상하기 때문에 치료비가 받은 약정액을 초과할 경우라도 개인적으로 부담을 해야한다. 그러나 손해보험사의 어린이보험 상품은 실손보상이므로 실제로 청구된 병원 치료비를 보상받을 수 있는 실비보장이다. 또한 자녀의 배상책임도 보상해주므로 보상받을 수 있는 범위가 훨씬 더 넓고 다양하다고 볼 수 있다.
이 때문인지 어린이보험 수입보험료 추이를 살펴보면 생명보험보다 손해보험의 성장세가 두드러진다.
* 가입 시 알아두면 유리한 유의사항
일단 가입하기로 마음을 먹었다면 아이가 조금이라도 어릴 때 빨리 가입하는 게 유리하다. 보장기간은 민영의료보험이나 건강보험의 가입이 가능한 만15세 이후까지 보장받을 수 잇도록 가입하는 것이 좋다.
어린이보험의 보험료는 3만원~ 수 만원 수준으로 저렴한 편이다. 만기환급형인지, 순수보장형인지 확인하고 가입하도록 해야 한다. 순수보장형은 만기가 됐을 때 돌려받는 돈은 없지만 보험료는 훨씬 더 저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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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보험(의료실비보험)에는 질병보험, 상해보험, 질병보험, 종합보험, 의료보험, 건강보험, 암보험, 어린이보험, 운전자보험, 태아보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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