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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시 '타이레놀' 복용 주의

ds1sny 2010. 1. 20. 23:55

해외여행시 '타이레놀' 복용 주의
기사등록 : 2010-01-20 16:54:32
식품의약품안전청은 20일 최근 미국에서 '타이레놀(Tylenol)', '모트린' 등 6개 브랜드 77개 제품이 부작용이 보고됨에 따라 해외 여행시 해당제품을 구입.복용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식약청에 따르면 해당제품들은 복통.구토.설사를 유발한다는 소비자 불만이 접수돼 미국 식품의약품청(FDA)이 포장자재 보관과정 중화학물질에 오염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회수된 의약품은 모두 미국 내에서 처방전없이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는 제품들이다.
 
현재 국내에서 유통.판매 중인 '타이레놀'은 국내 자체 생산 제품으로 복용금지 제품과는 무관한 것으로 밝혀졌다. 그 밖의 제품도 국내에 수입 및 유통된 적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식약청은 해당제품들에 대한 정보를 홈페이지(www.kfda.go.kr) 위해정보공개 게시판에 통해 공개했다.또한 관세청에는 해당 제품에 대한 국제 우편물 관리강화를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김진주기자 kjj@sisa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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