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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전문인 시험 경쟁률 16.4대1
2010-04-07 오전 9:01:55 금융감독원은 2010년도 33회 보험전문인 1차 시험에 9015명이 응시해 경쟁률이 16.4대 1로 나타났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응시자 7622명보다 18.3% 증가한 수치다. 응시종별로 보험계리사 시험에는 1993명, 손해사정사 시험에는 7022명이 응시했다. 금감원은 각각 120명, 43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이처럼 지원자가 급증한 것은 취업난이 가중돼 자격증에 대한 수요가 늘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향후 금감원은 25일 1차 시험을 실시한 뒤 6월11일에 금융감독원과 보험개발원 인터넷 홈페이지에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2차 시험 원서접수는 7월20일부터 23일까지이며, 2차 시험은 8월22일에 실시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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